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1.01.10 17:23

 

유통전문기업 에스이랜드, '아동한복' 오픈마켓 설날 명절 아이템 매출 급상승

아동한복, 제기세트 등 설날관련 용품 인기 만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2주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쇼핑을 현명하게 하는 소비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구매가 필요해지는 아이템들은 평소에 미리 정보를 파악해서 준비해둔다는 점. 이유는 성수기가 되면,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도 수요가 많아지면서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지금 인터넷 쇼핑몰에는 이처럼 설날을 미리 준비해두려는 네티즌들의 손길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설날을 앞두고, 명절용 한복 아이템의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매출이 가장 크게 늘어난 제품은 아동용 한복인데, 아동용 한복은 명절마다 특수를 누리는 효자상품중의 하나.

현재 여러 오픈마켓에서 베스트 판매를 유지하고 있는, 명품 한복의 대명사로 잘 알려진 '아씨 우리옷'은 고급 원단을 사용하면서도, 온라인 판매를 고수함으로써, 유통 마진을 없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어린이 한복의 경우 명절뿐만 아니라, 학교 행사 등 특별한 날을 위해서도 준비를 하기 때문에, 의외로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전에는 가격적인 부담 때문에 구매보다 대여를 하는 고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판매로 가격 거품이 한층 줄어들어, 부담 없이 구매를 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아씨 우리옷'은 옥션, G마켓, 11번가 등 국내 오픈마켓 뿐만 아니라, 롯데닷컴, GS O쇼핑, CJ 몰, AK몰 등의 메이저 쇼핑몰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뒤를 이어 주문건수가 대폭 늘어난 제품은 '제기세트'로 월 평균 판매수 보다 3배 이상 주문이 늘어났다. 특히, 제기 세트의 경우 나무재질에 따라 10만원대 에서 50만원 까지 가격차이가 다소 나는 제품으로 종전에는10만원대의 실속형 제기세트가 판매되었으나, 올해는 30∼40만원대 고급형 주문이 더 크게 늘어났다. 이는 선조에 대해 예를 갖추려는 마음과, 경기에 대한 회복세가 소비자의 소비 심리가 복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에스이랜드 한화정 상무는 "한복은 무조건 비싸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이 있으나, 티셔츠 한 벌값 정도로 저렴한 제품을 고품질에 구매가능 하기에,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명절에 임박해, 매출이 급상승 하고 있어, 미리 가격정보를 입수하고 주문을 하는 등, 구매패턴을 안정화되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출처 : 에스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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