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11.30 10:16]

 

장운동기구 헬스에이드, 60대 이상 실버세대 구매 3배이상 늘어나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전병실 환자들이 이용케 할터

거동이 힘든 고령자가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효과적으로 운동을 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체력적으로 더 약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 이처럼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기가 힘든 노인들에게 쉽고 편리한 자세로 즐길 수 있는 운동 기구가 실버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강보조기구 판매법인인 엠그린(m-green.co.kr/ 대표 백희정) 은 자사가 판매하고 있는 장마사지 운동기구 헬스에이드의 총 구매자중 60대 이상 구매자 비율과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한 구매자가 총 250여건으로 지난달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온라인 판매 전문 회사 에스이랜드가 총판을 맡아 판매되고 있는 헬스에이드는 2009년 중소제조회사 모던테크가 개발한 장운동기구. 저가의 중국산 부품을 일체 배제하고,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헬스에이드는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현재 대표적인 장마사지 운동기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장마사지 운동기구'로 특허를 획득한 헬스에이드는 본체에 발을 올려놓고, 작동을 시키면 좌우 왕복운동이 발에서부터 시작해, 복부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든 운동기구이다. 이처럼 헬스에이드를 사용하게 될 때, 몸은 마치 붕어(물고기)가 헤엄칠 때의 움직임과 비슷하다고 해서 일명 '붕어(유산소) 운동기'로도 불리고 있다.

특히, 헬스에이드는 자유롭게 운동을 하지 못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고령자도 누워서 다리만 올려놓음으로써 운동효과를 볼 수 있어 병원과 실버 계층을 위한 시설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엠그린측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11월 16일부터 광주 과학 기술원 산하 광주 고령친화 체험관에 상설 전시하고 있다. 또, 광고 시립 빛고을 실버 타운과 광주 효령 실버 타운 물리치료실에 제품을 입점시켰다.

이와 함께 엠그린측은 부산 그랜드 자연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자사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에게 헬스에이드 체험과 붕어운동요법을 소개해, 재활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엠그린 양정구 마케팅팀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부모님 선물을 위한 목적으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헬스에이드가 실버세대에게 더 보급되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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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스이랜드